글 최용수 차의과학대 바이오공학과 교수건강한 미토콘드리아를 세포에서 분리한 뒤 퇴행성 뇌질환 동물모델에 주입했더니 인지능력과 행동능력이 호전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.유전자 변이는 질병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새 환경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주기도 한다. 유…
글 최용수 차의과학대 바이오공학과 교수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동종 미토콘드리아를 이용한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승인됐다. 동종 줄기세포에서 분리한 미토콘드리아를 다발성근염 환자에게 투여하는 임상 1·2a상 시험이다. 지난 수십 년간 미토콘드리아를 표적하는 약물이…
[K-바이오 프런티어] 미토콘드리아 세포 주입 기술 개발한 최용수 교수미토콘드리아 치료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, 세계적으로 승인받은 사례가 없다. 최용수 교수는 2014년부터 미토콘드리아 치료제에 주목하고 연구를 지속해왔다. 그 결과 미토콘드리아를 세포에…
진시황이 원했던 '불로장생', '불로불사'의 길이 어쩌면 가능해질지도 모른다.벤처기업 파이안바이오테크놀로지는 지난 16일 미토콘드리아를 이용한 치료약 후보물질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.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 기관으로 혈액으로 운반된 산소를 이용해 세포 활동에 필요한…
[일요신문] 코로나19 팬데믹(Pandemic·대유행)에도 많은 이들이 매주 '불타는 금요일'(불금)을 즐긴다. 퇴근 후 친구들과 만나 삼겹살에 소주 한잔을 걸친다. 끝이 아니다. 집에서 '치맥 파티'까지 이어진다. 이런 생활은 어떤 이들에게 유일한 낙이지만, 건강을 …